텔리젠, 노트북 이용한 원격 강의 솔루션 개발

  • 등록 2001-04-07 오전 11:06:43

    수정 2001-04-07 오전 11:06:43

[edaily] 노트북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격 강의 교재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 개발됐다. 원격 교육 솔루션 전문업체인 텔리젠(대표:김성춘 www.telezen .com)은 강사 혼자서 노트북을 이용하여 원격 강의 교재를 제작할 수 있는 휴대형 원격 강의 솔루션 "웹 튜터 노트북 버전"을 개발, 4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 제품(모델명:FMCT-100N 사진)은 지난달 텔리젠이 출시한 데스크탑형에 비해 휴대가 가능하고 가격을 대폭 낮춘 보급형(400만원대) 제품으로 노트북과 휴대용 소형 카메라, 헤드셋 마이크만 구입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원격 강의를 실시간으로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화이트 보드나 펜 마우스 대신 터치패널을 활용하여 노트북에 펜으로 직접 쓰고 지우면서 강의가 가능하여 전자칠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노트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강사의 집무실뿐만 아니라 출장 또는 강의실간 이동 중에도 강의를 실시간 제작할 수 있으며, 강의 제작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어 데스크탑처럼 강의 내용과 자료들을 저장, 이동시킬 필요가 없다. 따라서 강의실 이동이나 출장이 잦은 교사, 교수, 학원 강사, 개인과외 학습자와 각 기업체의 사내교육, 학습지 및 출판사 인터넷 교재 제작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텔리젠은 "원격 강의 솔루션의 개념을 일반에게 대중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이 제품(Note PC+Camera+강의제작 Tool)을 400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오는 12일에서 15일까지 코엑스 1층에서 열리는 "EBS 디지털 학습웨어"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텔리젠의 김성춘 대표는 "강의를 손쉽고 저렴하게 제작하기를 원하는 강사들이 에 제품을 통해 많은 학습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텔리젠은 지난달 사이버 강의를 원하는 강사가 별도의 스튜디오나 촬영 인력 없이도 혼자서 영상, 음성, 화이트보드를 이용해 컴퓨터에 원격 강의 교재를 제작할 수 있는 첨단 원격 강의 솔루션(Web-Tutor 데스크탑 버전)을 개발, 시판중이다.문의: 02-2191-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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