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로버트 모스코우 TD코웬 애널리스트는 펩시코의 스낵 및 음료 부문의 가격이 2020년 이후 41% 상승한 반면, 식료품점 평균 가격은 25% 상승에 그쳤다고 언급했다.
또한 스낵 부문에서는 가격 하락이, 음료 부문에서는 판매량 감소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펩시코의 미국 경쟁사들이 내년에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펩시코의 시장 점유율 손실 및 판매량 감소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