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만5000건으로 전주보다 6000건이 늘었다.
특히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이코노미스트 전망치 22만건보다도 높은 수준이었다.
이런 가운데 로이터통신은 전주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플로리다 등을 강타한 허리케인 헬렌 여파로 고용시장 안정이 일시적으로 깨질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보잉의 3만명의 직원들과 미국 동부 해안 미 걸프만 등 항만 지역 4만5000명의 작업 중단도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은 파업중인 근로자들이 실업수당을 받을 수는 없지만 결국 공급망과 해당기업들과 관련된 다른 기업들이 영향을 받아 해고 및 감축 결정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