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달러는 주요 통화대비 하락세를 보이다 달러인덱스 기준 전일보다 0.09% 오르며 101.64에 머물고 있다.
이날 저녁 미국 대선 두 후보간 첫 TV 토론을 앞두고 전일 달러 상승세는 공고했으나 월가는 미 대선과 달러 방향성 모두 9월 통화정채회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SEG에 따르면 연준은 25bp 인하 가능성이 73%, 50bp 인하는 27% 가량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주 주요 고용지표 결과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 50bp 인하 가능성이 50% 이상으로 치솟기도 했으나 빠르게 감소한 상태다.
그러면서 “CPI결과가 예상보다 낮으면 달러 약세가 나타날 수 있으나 글로벌 불안감과 중국의 수출입 약화로 미국 달러는 일정수준이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