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목요일인 30일 전국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최고 23~28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서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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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2‘27도)와 비슷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낮에 25도 이상으로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30~31일 사이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 해안도로 등을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오존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전라권·경상권 등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좋은’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