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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별로는 △광주교대 48.8% △대구교대 46.8% △전주교대 40.1% △부산교대 39.8% △공주교대 39.4 순이다.
올해 지역인재 선발규모는 10개 대학 1066명으로 지난해 966명(33.8%)보다 다소 높아진 규모다. 다만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대 정원을 15~20% 줄이는 작업에 착수하면서 구체적인 수치는 변동될 수 있다.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서울경인권 교대 전국선발 평균 합격권은 1.6등급을 기록했다. 지방권 교대의 경우 전국선발 평균 내신등급은 2.3이었다. 지역선발은 2.8등급으로 나타났다.
정시의 경우 서울경인권 교대의 국수탐 백분위 평균은 87.2점으로 나타났고, 지방권 교대의 지역선발은 77.8점을 기록했다.
교대 경쟁률은 2024학년도의 경우 수시에서 서울경인권은 4.54대 1, 지방권 전국 선발의 경우 8.61대 1, 지방 지역선발 3.42대 1로 차이가 발생했다.
종로학원은 “교대 모집정원 감축으로 경쟁률은 다소 상승할 수 있지만 교대 선호도 하락, 합격선 하락 추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합격선 변화는 크게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025학년도 입시는 현재까지 의대 입시 불확실성, 무전공 선발 미확정, 간호대 모집정원 1000명 증원 대학별 미확정 상황에서 교대 모집정원 감축까지 벌어져 문·이과 학생들 모두에게 불확실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