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상승 마감…변동성 컸던 한 주 마무리

  • 등록 2024-04-06 오전 5:16:59

    수정 2024-04-06 오전 5:16:59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5일(현지 시각)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07.06포인트(0.8%) 상승해 3만8904.04에서, S&P500은 57.13포인트(1.11%) 상승해 5204.34에서, 나스닥지수는 199.44포인트(1.24%) 상승해 1만6248.52서 거래를 마쳤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 S&P500은 1%, 나스닥지수는 0.7% 하락세로 한 주를 마쳤다.

이날 3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30만3천개 증가했다는 소식에,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것이 특징이다.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에 유리하게 작용할 다소 약한 노동시장을 기대했지만, 실제로 미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매니징 파트너인 제이미 콕스는 “시장이 혼란스러워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고용보고서와 같이 실제로 발표되는 데이터는 경제가 침체에 가깝지 않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라고 강조했다. 또, 시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이 상승했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약간의 매도 압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인간 구찌 ‘하니’
  • 추위 잊은 아찔 '초미니'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