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민생 경제 안정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경북 안동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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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5회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국제 유가 변동에 따른 기름값 상승 등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에 국민 부담 최소화를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7일 열린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강조한 ‘지역 균형 발전’을 다시 한 번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시 윤 대통령은 교육의 다양성과 지역 필수 의료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어려운 대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국민 대통합 메시지를 낼지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