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혼조…아마존에 나스닥만↑

  • 등록 2023-10-28 오전 5:11:41

    수정 2023-10-28 오전 5:11:4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366.71포인트(1.12%) 하락해 3만 2417.59선에서, S&P500은 19.86포인트(0.48%) 하락해 4117.37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7.41포인트(0.38%) 상승해 1만 2643.01선에서 마감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CEO가 자사주를 내년에 100만주 매각하겠다고 밝히며 JP모건이 편입되있는 다우존스지수의 낙폭이 더 커졌다.

나스닥지수는 아마존의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 모두 주간 기준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와 S&P500은 각각 2%, 2.6% 이상 하락했으며, 나스닥은 2.8% 주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모닝스타의 전략가인 데이브 세케라는 미국의 경제 전망은 여전히 불안정하다며, 결국 관건은 경제 성장이 얼마나 느려지냐 그 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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