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 밀레니얼 웍스는 버추얼 캐릭터를 활용해 ESG 어린이 콘텐츠 ‘하이맨디’를 연재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밀레니얼 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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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웍스는 기존에 한국 야쿠르트(HY)의 공식 버추얼 아이돌, HY-FIVE 멤버 중 하나인 ‘쿠르’와 함께하는 버추얼 캐릭터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총 10회 분량으로 유튜브를 통해 연재될 ‘하이 맨디’는 청정 지역인 가상의 메타버스 세계에서 온 주인공인 ‘맨디’가 뜨거운 지구에서 살고 있는 실제 어린이들과 만나 생기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담아냈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초기 콘텐츠 사업화 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최근 떠오르는 주제인 환경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교육적인 내용까지 전달하고자 한다.
송유상 밀레니얼 웍스 대표는 “‘하이 맨디’는 어린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ESG 콘텐츠”라며 “9월부터 현재 2화까지 공개됐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레니얼 웍스는 ‘하이 맨디’의 주인공 ‘맨디’, ‘브로’와 같은 버추얼 캐릭터로 영상콘텐츠뿐만 아니라 SNS에서 팬들과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즐거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