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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전무송·권성덕·오영수와 연출가 강영걸·전승환, 작가 김영무가 ‘제3회 늘푸른연극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국연극협회는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아르코예술극장·부산시민회관에서 ‘제3회 늘푸른연극제’를 개최한다.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선정된 연극인의 대표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영무 작가의 대표작 ‘장씨 일가’(8월 24일~9월 2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도 만날 수 있다. 강영걸 연출이 오영수와 함께하는 ‘피고지고 피고지고’(9월 7~16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티켓 가격 전석 3만원. 보다 자세한 사항은 늘푸른연극제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