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사는 올해 상반기 ‘닥치Go’ 체험기 총 18건 중 주요(네이버/다음) 포털사이트에서 반응이 좋았던 3건의 기사를 뽑아 댓글을 달아주신 독자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고 취재 후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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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순으로 3건의 댓글에 대한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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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저도 써보고 주변에 추천했습니다. 지인이 사용하고 있어 호기심에 구입 후 사용했는데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고요. 다만 기기를 들고 다니거나 충전 또는 청소해야 한다는 점이 일반담배와 비교하면 많이 불편하긴 합니다.
Q)기사가 진짜 사고싶게 만든다. 광고성 기사는 표기가 필요함. (oasi****)
A)=아이코스의 시장 반응이 좋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는 판단에 사용후기를 쓰게 됐는데요. 다소 광고성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그러나 전혀 해당 업체와의 상의는 없었습니다.
A)=아이코스를 사용한다는 분들이 대부분 공감할 것 같습니다. 저도 davi****님의 댓글을 공감하면서 봤고 똑같이 느꼈습니다. 물론 일반담배와 아이코스를 번갈아 사용하시는 분도 있어서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듯합니다.
이 밖에도 “순수 담배맛을 느끼게 함”(watc****), “진짜 사용기를 쓰시길”(ktsy****), “비오는 날 집이나 차에서 피울 수 있고 일단 맛있음”(kais****) 등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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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취재 당일 구매대행 일하시는 분을 밤 11시에 만났는데요. 엄청 젊으신 분(황정호, 27세)이었습니다. 보통 다음날 오전 7시 정도까지 일하시더라고요. 만나서 인사를 나누자마자 뛰어다니셔서 말 걸기가 죄송할 정도였습니다. 저도 사실 수입이 제일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비밀”이라고 하시더군요
Q)응원합니다. 화이팅. (귀염둥이)
A)=힘이 나는 댓글입니다. 황정호씨도 무척 좋아했을 듯합니다.
Q)수입이 장난 아니던데 이 자리에 들어가기도 힘들고. (solnm)
A)=네, 구매대행업을 하려면 상인들과의 친분이 특히 중요해 보였습니다. 황 씨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건네고 서로 밝게 인사하는 정겨운 모습이 떠오르네요.
이 밖에도 “건강이 제일입니다. 몸 챙겨 가면서 하세요”(너그런놈아니잖아), “젊을 때 고생은 나중에 큰 밑거름이 될겁니다”(제우스), “나도 20대 때 광장시장에서 원단 픽업일을 해봤는데 죽어라 뛰어 다녔죠. 그때가 생각나네요”(꼴뚜기왕자) 등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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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사님은 한 임대아파트에서 지병을 앓으며 홀로 살아온 할머니가 숨진 사실을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취재 후 이 여사님은 “주변에서 기사를 많이 보시고 요구르트 아줌마가 좋은 일 하신다고 격려를 많이 받았어요. 홀몸돌봄 활동에 보람을 더 느끼게 됐다”고 전해왔습니다.
연재기사 ‘강신우의 닥치Go’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통과 관련해 소비자의 생활에 밀접한 아이템을 발굴해 말랑말랑하고 재밌는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여기도 가봐라”하시는 분들은 언제든 이메일(yeswhy@edaily.co.kr)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