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FPBBNews) |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조직범죄전담팀(BRI)은 프랑스 파리의 몽파르나스 부근에서 테러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개최했다.
☞ 프랑스 대테러 모의훈련 더 보기 이날 모의훈련에는 프랑스 정예 대테러부대인 헌병 특수부대(지젠느·GIGN)와 경찰 특공대(레드·RAID)가 함께했다.
이에 베르나르 카즈뇌브(Bernard Cazeneuve)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이날 훈련에 참석해 이들을 독려하는 한편, 앞으로 혹시 모를 테러에 대비해 부대 간의 역할 분담을 떠나 20분 내로 개입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동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프랑스는 지난해 11월13일 벌어진 IS 파리 연쇄 테러 당시 경찰 개입이 늦어져 사상자가 증가했다는 비판 여론에 휩싸인 바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프랑스 대테러 모의훈련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