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만족시킬 일본의 `19금` 밸런타인 데이 선물… 벌써 품절

  • 등록 2016-01-15 오전 5:55:55

    수정 2016-01-15 오전 5:55:55

최근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밸런타인 데이’ 선물로 ‘선물 포장지’ 형태의 속옷이 판매되고 있어 화제다. 사진=‘로켓뉴스 24’ 홈페이지 캡처
[이데일리 e뉴스팀] 최근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밸런타인 데이’ 선물로 ‘선물 포장지’ 형태의 속옷이 판매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일본의 온라인 매체 ‘로켓뉴스 24’는 에나멜 소재의 끈으로 중요한 신체 부위만을 간신히 가린 섹시한 ‘속옷’이 절찬리에 판매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속옷은 가슴 한가운데 부분이 리본으로 묶여 있어 아찔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데 일본 전역의 남성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이 리본 속옷은 7500엔(7만7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현재는 품절된 상태다.

한편 이 속옷을 제작한 일본의 의류 회사는 ‘당신의 사랑을 직접 포장하세요’라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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