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퀸' 내한공연 티켓 자사고객에 40% 할인혜택

온라인 할인혜택 쇼핑몰 '초콜릿'서 7~20일 선착순 판매...9만9000원에 구입 가능
  • 등록 2014-07-06 오전 9:00:17

    수정 2014-07-06 오전 9:00:1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SK텔레콤(017670)이 자사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록그룹 ‘퀸’(Queen)의 첫번째 내한 공연을 4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SK텔레콤(017670)은 ‘퀸’과 ‘아담 램버트(Adam Lambert)’ 등이 참여하는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의 티켓을 자사고객 대상으로 가장 먼저 가장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달 14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SK텔레콤 고객은 ‘슈퍼소닉 2014’ 티켓 예매를 T멤버십 온라인 할인혜택 쇼핑몰인 ‘초콜릿’(tchoco.sktmembership.co.kr)’을 통해 7일 10시부터 오는 20일 24시까지 할 수 있다. 모두 1만1000장의 티켓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일반권은 정가가 16만5000원이지만 T멤버십 고객은 40% 할인된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또한 T멤버십 초콜릿에서 예매한 고객에게 공연 현장에서 음식과 음료, 현장 판매상품 구매 때 10~20% 할인해주는 혜택도 준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화제가 되고 있는 퀸의 첫 내한공연을 SK텔레콤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콜릿’은 T멤버십 고객에게 제휴 브랜드의 식음료와 엔터테인먼트, 생활·여가,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2개 이상의 신규 아이템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SK텔레콤은 세계적인 록그룹 ‘퀸’(Queen)의 첫 내한 공연으로 주목 받는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의 티켓을 자사 고객 대상으로 가장 먼저 40% 할인된 가격 수준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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