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구내 30여개의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모바일 홈페이지와 마케팅시스템을 무료로 만들어준다. 우선지원대상은 제조업, 유통, 제품마케팅 분야로 중소벤처기업 제외 업종과 연매출 20억원 이상 기업은 해당되지 않는다. 성동벤처밸리 홈페이지(www.sdvv.or.kr)에서 안내문을 참조해 이메일(info@ihomepi.co.kr)로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 성동벤처밸리 모바일홈페이지 사업본부 02-2277-2963
◆노원구, 에너지 컨설턴트 모집
노원구는 각 가정에 맞춤형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줄 ‘에너지 컨설턴트’ 40명을 모집한다. 환경 관련 교육을 받은 적이 있거나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자가 대상이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노원에코센터에서 무료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80% 이상 출석하면 에너지 컨설턴트 자격이 주어진다. 에너지 클리닉 신청가구를 방문해 올바른 가전제품 사용방법, 대기전력 진단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 홈페이지(www.nowon.kr)에서 오는 17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문의 노원구 녹색환경과 02-2116-4405
◆관악구, 감염병 예방 활동
문의 관악구 보건행정과 방역팀 02-881-5593
◆도봉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문의 도봉구 일자리경제과 02-2289-1571
◆구로구, 민원실서 수화통역서비스 제공
구로구는 구청 민원여권과·보건소 보건행정과·15개 동 주민센터에서 수화·화상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청각·언어장애인이 서비스를 요청하면 웹카메라가 설치된 컴퓨터로 110 수화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민원을 상담한다. 서비스는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운영된다. 또 구는 1·2급 중증장애인과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전화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집으로 전해주는 ‘무료배달제’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문의 구로구 민원여권과 02-860-2301
◆중구, 도로복구 재차 부실시공때 ‘아웃’
중구는 이달부터 도로 굴착이나 복구 시 부실시공한 사실이 처음 적발되면 경고조치를 하고, 다시 적발되면 굴착허가를 유보하는 ‘투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 도로 공사를 하는 모든 기관은 착공 전 시공단면도 등 상세계획안을 의무적으로 제출하고 시공단계별 점검표도 작성해 준공계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 불시 검사와 표본점검을 강화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공, 품질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분기별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