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장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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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는 한류스타 장근석이 출연하는 DVD를 제작한다며 돈을 챙긴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오인서 부장검사)는 유명 연예인을 내세워 투자 명목으로 억대의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영화·비디오 제작사 대표 박모(31·여)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6월 변모 씨에게 자신이 제작하는 음악 동영상 DVD에 연예인 장근석이 출연하기로 했다며, 투자하면 판매 수익의 30%를 주겠다고 속여 변씨로부터 3차례에 걸쳐 총 1억 5000만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박씨는 장씨 측과 출연 계약을 맺은 적이 없으며, 회사가 자금난에 시달리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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