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효 애널리스트는 "3분기 기준 현대건설의 수주잔고는 35조7000억원으로 연 매출액의 3.4배에 달한다"며 "올 4분기는 지난 2009년과 지난해 쿠웨이트, 싱가포르에서 수주한 대형사업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건설의 내년 해외수주는 100억달러 이상이 될 전망"이라며 "우선 올해 수주를 예상했던 21억달러 규모의 코즈웨이 교량건설이 내년 실적에 포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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