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국 영업점서 '벨로스터' 미리 만나세요"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현대자동차가 3도어 신차인 벨로스터(Veloster)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현대차(005380)는 14일부터 전국에 있는 영업점을 통해 벨로스터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벨로스터는 현대차가 새 브랜드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발표한 이후 첫번째로 선보이는 신차. 신개념 PUV(Premium Unique Vehicle)를 표방했다. 전장 4220mm, 전폭 1790mm, 전고 1400mm의 디자인으로 쿠페형의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특성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가미했다.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총 3개 도어를 비대칭으로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 감마 1.6 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40마력(ps)에 최대토크 17.0kg·m,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 리터당 15.3km를 실현했다.

또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 슈퍼비전 클러스터,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사이드&커튼 에어백,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장착했다. 

▲ 현대차 벨로스터

 

                        현대차는 이번 벨로스터 사전계약 진행에 맞춰 고객들에게 '블루 프리미엄 유스 랩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멤버십 고객에게는 ▲최대 성수기 시즌 워터파크 입장권 및 스키장 리프트권 50% 할인 ▲바리스타 스쿨, 플라워 레슨, 외국어 학원 등 수강료 할인 ▲문화 공연 초청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 현대차 벨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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