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웅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유동성 랠리 기대감 속에 일평균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 9일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거래대금은 12조원으로 2007년 증시호황 당시 최고치인 13조원에 약간 못 미쳤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거래대금 증가는 풍부해진 유동성과 개인 매수세의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단기급등 부담으로 일시적인 조정을 거칠 수는 있지만 증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만큼 당분간 거래대금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거래대금은 늘겠지만 펀드와 IB부문의 수익확대는 아직 기대하기 어렵다"며 "현 상황에서는 브로커리지 중심 회사들로 관심대상을 좁히는 것이 타당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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