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6일)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26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우리투자증권
SK텔레콤(017670): 연간 2조5천억원 이상의 영업현금흐름을 통해 강력한 현금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자산으로 인한 가치가 부각될 전망. 2008년부터 의무약정제의 부활과 단말기 원가의 점진적인 하락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4분기를 바닥으로 개선될 전망.

STX엔진(077970): 조선경기 호황에 따른 선박용엔진의 공급 부족과 엔진 건조단가의 상승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실적 성장 기대됨. 선박용 엔진 외 환경, 발전설비 등 플랜트 부문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자회사인 STX엔파코 상장도 모멘텀으로 작용.

LG마이크론(016990): PDP가 중소형 평판TV시장에서 선전하며 PRP부문이 흑자전환 했으며, LCD산업의 호황으로 포토마스크 및 TS부문이 호조를 보임. 올해 이후 과도한 투자부담이 완화되고, 적자사업부의 구조조정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신규사업도 모멘텀으로 작용.

◇대신증권
포스코(005490): 2008년부터 철강업종은 장기 성장국면에 진입할 전망. 특히 HR과 후판시장에서 동사 중심의 과점상태가 지속되면서 양호한 영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

성신양회(004980): 시멘트 수요증가로 시멘트 가격 추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하나대투증권
LG마이크론(016990): LCD부품인 COF(Chip on Film)가 전방산업의 호조와 점유율 상승으로 지속적인 매출증가 기대. SM(Shadow Mask)의 구조조정 완료와 50인치 이상 PDP TV 시장 규모의 확대로 수익구조 개선.

포스코(005490): 후판가격 인상으로 실적 개선 기대. 글로벌 철강가격 강세와 조선 및 건설 등 전방산업의 견조한 수요로 안정적인 매출증가 기대. 열연 및 냉연 등 판재류에 대한 추가적인 제품가격 인상도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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