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SBS(034120): 하반기 소비경기 회복에 따른 미디어 업황 회복 가능성. 2008년 북경 올림픽 특수 등을 감안해 볼 때 미디어 업황의 중장기적 시각은 긍정적임. KOBACO가 방송광고단가를 평균 7.9%, 개별프로그램의 경우 최고 15%까지 올리는 내용의 인상안을 마련하여 광고주협회와 협상을 진행중이라 동사의 2008년 영업이익이 24%가량 추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금호석유(011780): 견고한 합성고무 수요증가로 원료인 부타디엔 가격안정에 따른 마진개선으로 2007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2% 증가 예상. 금호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로 보유지분가치가 지속적으로 재평가 될 것으로 기대.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천공항 기준 3분기 국제여객 및 화물수송량은 전년대비 각각 10.6%, 8.5%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업황 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됨. 유가상승 우려에도 불구 원화강세로 연료비 부담이 완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며 화물수송단가 하락세 둔화에 따른 화물부문의 수익성 회복 및 2008년 미국비자면제에 따른 미주노선 수요 증가 역시 중장기적 메리트로 판단.
SIMPAC(009160):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기업가치 지속성장 발판 마련. 국내 자동차업체의 해외 수출 증가가 아니라 해외 자동차 업체에 대한 직수출이 매출 성장의 발판. 2007년 매출액은 감소하는 반면, 당기 순이익은 지속해서 증가할 전망.
에버다임(041440): 어태치먼트, CPT 등 주력제품의 수출 증가로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 향후 수년간 해외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 2007년 이후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
◇굿모닝신한증권
유엔젤(072130): 밸류에이션 메리트 보유한 무선인터넷 가치주로 해외매출 확대를 통한 안정성장 지속. 해외 3국에서의 ASP사업 투자회수 본격화와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2007년 순이익 급증. 분기 실적 모멘텀, 4분기 중 브라질 ASP 본계약 및 태국 뮤직포탈 계약 체결 등은 긍정적.
삼성물산(000830): 하반기 삼성전자의 실적개선에 따른 동사의 자산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며 자산매각을 통한 구조조정, 자사주 매입 등 주주 친화정책 지속으로 주가 상승 기대됨. 건설 및 상사 부문에서의 핵심사업 확대와 신규사업 진출로 장기 성장 동력 확보한 가운데 수급상으로 그룹 지배구조 개편시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
고려개발(004200): 동사는 대림산업 자회사로 주택브랜드인 “e-편한세상”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 (주택비중 43%)안정적매출을 확보하고 있으며 토목부분도 우수한 경쟁력 보유. 7만평의 땅을 보유중인 천안 종합 휴양관광지 개발사업이 07년 하반기에 착공이 들어갈 예정으로 향후 매출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삼성증권
삼성테크윈(012450):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탈카메라 부문의 선두업체 진입 전망. 방산부문의 신규수주가 2010년까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기대. 당사 리서치센타 6개월 목표주가 7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