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의 BDA 종결선언 기대"

  • 등록 2007-06-16 오전 9:34:01

    수정 2007-06-16 오전 9:34:01

[노컷뉴스 제공] 미국은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 은행에 동결된 자금의 송금 완료에 따라 북한의 BDA 문제 종결과 2.13 합의 이행 선언을 기대하고 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16일 "북한이 이제 2.13 합의를 이행할 때"라면서 "북핵 6자회담의 나머지 5개국들도 합의에 약속된 시간에 맞춰 의무사항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BDA 동결자금이 최종 목적지에 도착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 "최종 송금 여부를 확인해 줄 담당자는 북한이라"고 말해 북한의 송금 완료 선언을 기대했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정부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이 BDA 동결자금을 인수했음을 관영 언론매체를 통해 표명할 것을 바라고"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BDA 문제가 해결됐다고 보고 6자회담 재개 문제를 협의하고자 다음주 초에 베이징을 방문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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