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16일 "북한이 이제 2.13 합의를 이행할 때"라면서 "북핵 6자회담의 나머지 5개국들도 합의에 약속된 시간에 맞춰 의무사항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정부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이 BDA 동결자금을 인수했음을 관영 언론매체를 통해 표명할 것을 바라고"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BDA 문제가 해결됐다고 보고 6자회담 재개 문제를 협의하고자 다음주 초에 베이징을 방문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