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실적 불안감 해소..매수↑-동양

  • 등록 2005-06-29 오전 7:35:49

    수정 2005-06-29 오전 7:35:49

[edaily 김춘동기자] 동양증권은 29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실적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배당 메리트가 재차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3만9000원으로 올렸다. 박형진 동양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LG필립스LCD의 액정표시장치(LCD) 관련 매출이 내년이후 대부분 소멸될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여타 대형 건설주 대비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며 "하지만 그룹외 물량의 호조와 GS칼텍스로부터의 신규 물량 등으로 실적 불안감이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적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배당 메리트가 재차 부각되고 있다"며 "향후 LG필립스LCD로부터의 추가물량 확보 가능성은 재차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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