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X, 궁극적으로 나스닥과 합병 추구

  • 등록 2000-07-18 오전 8:24:05

    수정 2000-07-18 오전 8:24:05

런던과 독일주식시장의 합병으로 탄생된 iX가 궁극적으로 나스닥과의 합병을 통해 전세계적인 주식시장을 구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iX는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iX와 나스닥이 실질적으로 주식을 공유할 것이며 결국에는 완전 합병을 이뤄 전세계적인 주식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편지에서 iX는 영국 관할의 범유럽의 블루칩과 독일 관할의 범유럽 성장주 시장을 각각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런던주식시장과 독일주식시장은 지난 5월에 iX의 출범과 함께 이미 성장주와 기술주 중심의 범유럽시장을 만들기 위해 나스닥과의 공동벤처를 만들었었다. 한편 일각에서는 iX 시장을 영국과 독일이 나누어 관리하는 방안에 대한 비판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런던 주식시장의 의장이자 iX의 내정된 의장이기도 한 돈 크루익생크는 "우리는 iX-국제 주식시장이 모든 시장 참여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며 우리 증권거래소는 주주들에게 합병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고 말하며 이같은 비판을 일축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