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 4분기 애플 주식을 1000만주, 총 지분의 약 1%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현재 애플의 주식 보유량은 9억50만주로 약 1660억달러에 해당하는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버크셔해서웨이 자산 포트폴리오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4분기 버크셔는 주택 건설업체인 DR호튼(DHI)의 주식 또한 약 600만주를 팔았다.
반면 버크셔는 셰브론의 지분을 확대했다. 지난 4분기 약 1600만주를 매입해 총 투자액이 약 190억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