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포드 호스피탤리티, 점유율 최대 66% 전망…주가는 ‘뚝’

  • 등록 2024-01-11 오전 4:22:28

    수정 2024-01-11 오전 4:22:2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애시포드 호스피탤리티 트러스트(AHT)가 10일(현지 시각) 4분기에 점유율이 최대 66%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주요 수치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호택 객실 수요가 견고하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시장서 주요 지표로 삼는 가용 객실당 수익(RevPAR)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1% 증가한 것도 그 증거다. 애시포드 측은 일일 평균 요금은 최대 182달러로 예상한다며, 이번에는 120달러의 가용 객실당 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가용 객실당 수익은 지난 10월에는 4%, 또 11월에는 1% 넘게 상승했다. 다만, 12월에는 1% 하락한 바 있다.

애시포드 호스피탤리티 트러스트의 최고경영자(CEO)인 롭 헤스는 지리적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여전히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가는 5% 하락해 1.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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