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경찰청은 경찰박물관에서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 경찰박물관 전경(사진=경찰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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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찰박물관의 여름방학 교육은 지방에 거주하거나 박물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를 비롯해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교육으로 운영한다.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은 ‘색종이 아저씨’로 잘 알려진 김영만 선생님(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과 함께 가정에서 자율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종이접기 프로그램은 ‘경찰 가슴 표장(흉장) 만들기’,‘경찰차 만들기’,‘포돌이·포순이 가면 만들기’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영상으로 제작한 교육프로그램은
경찰박물관 누리집(교육→온라인교육)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경찰박물관은 내달 초에 ‘경찰박물관, 슬기로운 방학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육 동영상을 확인하고 결과물을 가져온 참여자에게 정해진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