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신차 돋보기]②인피니티 올 뉴 QX50

공식 출시 오는 2월 20일 예정
4000만원대 구매 프로모션 제공
  • 등록 2019-02-03 오전 7:00:00

    수정 2019-02-03 오전 7:00:00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인피니티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열풍 속에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올 뉴 QX50’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피니티 올 뉴 QX50은 플랫폼부터 파워트레인까지 완벽하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올 뉴 QX50에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피스톤이 움직이는 범위를 조절해 고성능을 위한 8:1의 압축비부터 고효율을 위한 14:1 압축비까지 구현한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최고 10.3㎞/ℓ의 효율적인 연비를 갖췄다.

아울러 VC-터보 엔진은 최근 미국의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9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되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 뉴 QX50 외관은 ‘강렬한 우아함(Powerful Elegance)’이라는 인피니티 디자인 철학을 충실히 반영했다. 장인의 예술적 손길이 담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실내에 사용되는 목재와 가죽을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더욱 세심하게 검수하고 마감했다. 가죽 및 울트라 스웨이드 등 상위 세그먼트 수준의 고급스러운 소재를 대폭 활용해 뛰어난 감성 품질을 완성했다. 여기에 최적의 착좌감을 선사하는 무중력 시트는 히팅·쿨링, 메모리 및 럼버 서포트 기능까지 갖춰 보다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또 2열 좌석은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기능을 포함해 뒷좌석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60:40 분할 폴딩이 가능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또 트렁크 역시 기본 880ℓ에서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772ℓ까지 확장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안전 철학인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를 기반으로 한 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트림에 따라 핵심 주행 정보를 운전자 시야 전방에 투사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어라운드 뷰 모니터, 오토 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올 뉴 QX50은 에센셜 트림 5190만원, 센서리 트림 5830만원, 오토그래프 트림 6330만원이다. 오는 20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올 뉴 QX50 사전계약 고객을 위한 두 가지 옵션의 프로모션을 마련해 4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기존 국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200만원 특별 구매 혜택’ 및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를 제공한다. 이 프로모션을 선택할 경우, 4000만원 대로 올 뉴 QX50을 살 수 있다.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차량 외부의 경미한 손상(스크래치·덴트·문 콕) 발생 시 제휴업체를 통한 무상 수리 및 사고부위 세 군데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과 도로 상의 위험요인 때문에 타이어 파손 시 새 타이어로 교환해주는 타이어 교환 프로그램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인피니티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선수금 50% 기준)’도 선택 가능하다. 본 혜택 적용 시 24개월 1.9%, 36개월 2.9%, 48개월 3.9% 등의 초저금리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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