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예산국 "12월 美재정수지, 440억달러 흑자전환"

세수 8% 증가..재정지출은 7% 줄어
2014회계연도 3개월간 누적적자도 1110억불 축소
  • 등록 2014-01-09 오전 6:26:36

    수정 2014-01-09 오전 6:26:36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지난해 12월 세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미국 정부의 재정수지가 440억달러에 이르는 큰 폭 흑자로 돌아섰다고 의회예산국(CBO)이 전망했다.

CBO는 8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중 재정수지가 440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앞서 11월에는 재정수지가 예상보다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며 1352억달러 적자를 기록했었다.

CBO는 12월중 개인 소득세를 중심으로 세수가 8%나 늘어난 반면 재정지출은 7% 줄었다고 추정했다. 특히 국방분야와 농업 보조금 등에 대한 지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2014회계연도 첫 3개월간 누적 재정수지 적자는 1820억달러에 그쳐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110억달러나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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