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2분기 실적개선 전망..목표가↑-하나대투

  • 등록 2008-05-26 오전 7:48:09

    수정 2008-05-26 오전 7:48:09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6일 신성델타테크(065350)가 2분기 휴대폰부품 및 자동차부품 사업부 실적 호조와 가전사업부 실적 회복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높였다.

이정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가 올해 및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고, 올해도 휴대폰용 부품사업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부품사업부 역시 르노삼성자동차 독점공급과 신차효가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 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가전사업부 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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