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마이 스타일 자유적금 등 적립식 예금 상품의 적용금리를 올 24일부터 기간별로 연 0.2%포인트에서 최고 0.9%포인트까지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마이 스타일 자유적금은 1년제와 2년제 금리가 연 4.3%와 연 4.4%에서 연 5.0%와 연 5.1%로 올랐다. 3년제의 경우 연 4.5%에서 5.3%로 오른다.(표 참고)
우리은행은 인상 배경에 대해 올해 시장금리가 인상된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일 하나은행은 6개 주요 예·적금상품 금리를 0.6~1.1%포인트 인상해 최고 연 6.5%까지 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었다. 국민은행도 지난 11월초 최고 연 6.0%까지 금리를 주는 가족사랑 자유적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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