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日 후지 록 페스티벌 정복 나선다

28일~30일 인천 송도 국내외 유명 뮤지션 80여팀 총출동
  • 등록 2006-07-22 오전 11:46:26

    수정 2006-07-22 오전 11:46:26

[노컷뉴스 제공] 세계적 록 뮤지션들이 운집해 3일간 펼치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대한 록 마니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 3대 페스티벌로 손꼽히는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주최사 스매쉬가 `펜타포트` 측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후지 록 페스티벌'은 지난 1997년부터 후지산에 위치한 나에바리조트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적 록 축제로 아시아 공연 시장의 성장을 도운 상징적 행사로 각광받고 있다. 이를 이끄는 스매쉬의 '팬타포트' 투자는 한국의 록 시장 확대와 함께 아시아 음악시장에 탄탄한 기반을 형성할 초석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더욱이 지난 1999년 열린 국내 첫 록 페스티벌인 '트라이포트'가 악천후의 난관을 만난 것과 비슷하게 '후지 록 페스티벌' 역시 1회 당시 태풍으로 실패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바 있어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국의 록 페스티벌의 동반 성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펜타포트'는 2개 무대에서 3일 밤낮,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80여팀이 참여해 펼치는 국내 최대 음악 축제다.

플라시보, 프란츠 퍼디난드, 더 스트록스, 블랙 아이드 피스 등 해외 뮤지션과 시나위, 넥스트, 자우림 등 국내 밴드가 다수 출연해 록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최측은 공연 기간 중 텐트촌을 설치해 록 관련 영화 '레전드 오브 록-도어스' 등을 상영하며 성형외과 전문의 조명신씨를 초청해 문신 시술을 합법적으로 받는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pentaportroc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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