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보우만 “최근 물가 완화에도 우려 여전”

  • 등록 2024-09-25 오전 3:12:30

    수정 2024-09-25 오전 3:12:30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24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노동 시장의 잠재적 약세보다 더 큰 우려 사항이라고 밝혔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보우만 이사는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공격적인 금리 인하 결정에 반대하며, 유일하게 0.25%포인트 인하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이후 FOMC 결정에 반대 의견을 낸 첫 번째 연준 이사이다.

보우만은 “12개월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지난 7월에 2.6%를 기록해 연준의 2% 목표치를 훨씬 초과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여전히 상당한 양의 억눌린 수요와 대기 중인 자금이 있으며, 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시장에 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정책 금리를 너무 빨리 낮추는 것은 억눌린 수요를 방출하고 잠재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재점화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 있지의 가을
  • 쯔위, 잘룩 허리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