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불법유통 NO”…석유관리원, 추석 전후 2주간 특별점검

전국 수소 수급상황 모니터링도
  • 등록 2024-09-12 오전 2:24:30

    수정 2024-09-12 오전 2:24:3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11일부터 추석 연휴를 전후한 약 2주간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과 LPG, 수소 등 차량 연료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현장 특별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가짜 석유를 즉시 판별할 수 있는 한국석유관리원 이동시험실 차량이 한 주유소에서 현장 품질검사를 하는 모습. (사진=석유관리원)
국내 석유제품의 유통 및 품질관리를 맡은 기관인 석유관리원은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명절, 축제 기간 중 불법·저품질 연료 유통에 대한 특별점검을 펼쳐오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특히 차량 통행이 몰리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주요 간선도로 주유소에 대한 품질·정량 검사를 강화하고 석유안전상황반(오일콜센터)을 상시 운영해 민원에 대응한다.

석유관리원은 이와 함께 수소 수급관리대응반을 운영해 전국 수소 연료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수소차 운전자는 석유관리원이 운영하는 수소유통정보시스템 ‘하잉’을 통해 전국 수소충전소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 수소 등 수송 에너지 종합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추석 명절 기간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차량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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