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메리트 메디컬 시스템즈(MMSI)는 5일(현지 시각)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메리트 메디컬 시스템은 2029년 만기의 전환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그 규모는 5억 5천만달러다. 또, 회사 측은 채권 구매자에게는 8250만달러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할 계획이다.
메리트 메디컬 시스템즈는 6개월간 11% 넘게 하락한 바 있다. 이날 장에서는 전환사채 소식으로 9% 하락해 6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