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바렐라, 3분기 매출 39% 급감…주가 1.6%↓

  • 등록 2023-12-02 오전 3:41:54

    수정 2023-12-02 오전 3:41:5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반도체 설계회사 암바렐라(AMBA)가 3분기 급격한 매출 감소를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다우존스뉴스와이어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암바렐라의 주가는 1.6% 하락한 57.77달러를 기록했다.

암바렐라는 3분기 4170만달러(주당 1.04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조정 주당순손실은 28센트로 팩트셋 예상치 39센트 손실보다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5060만달러로 애널리스트 추정치 5000만달러를 약간 웃돌았다.

총 운영비용은 7195만달러로 전년 동기 7180만달러보다 소폭 증가했다.

페르미 왕 암바렐라 CEO는 “고객들의 재고 감소 노력이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2025년 매출 성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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