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 고용보고서 앞두고 증시 반등…나스닥 2.3%↑

  • 등록 2022-07-08 오전 5:00:56

    수정 2022-07-08 오전 5:01:38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7일(현지시간) 일제히 강세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2%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9%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8% 뛰었다.

3대 지수는 이날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탔다. 미국 무역적자는 두달째 감소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5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는 855억달러로 전월 대비 1.3% 줄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850억달러)보다 약간 많았지만, 4~5월 무역적자 감소세는 2분기 성장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장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6월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월가에서는 비농업 고용자 수가 25만명 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AFP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