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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2022년 임인년을 맞아 ‘뉴 이어 뉴 호프(NEW YEAR NEW HOPE)’라는 이름으로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신년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최대 70% 할인과 함께 온·오프라인 내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번 정기세일에는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총 27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마리끌레르, 갤럭시, 마에스트로 등의 남성·여성 패션 상품을 최대 70% 할인율로 만날 수 있으며, 연말부터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양한 아우터 상품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도 가세했다. 분더샵 남성은 다음달 2일부터 메종 마르지엘라, 베트멍, 셀린 등 분더샵 해외패션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톰브라운, 메종키츠네, 알라이아 등 유명 해외 브랜드도 시즌 오프에 대거 참여했다.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탬프 출석 이벤트도 선보인다. 기간 중 하루 한 번씩 참여해 총 5회 스탬프를 받은 고객에게는 내년 연중 사용이 가능한 조선호텔 숙박권(5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오프라인 사은행사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인 씨티·신한카드로 패션 브랜드 단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