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계열사 에스피네이처, 안성시에 성금 2000만원 기탁

  • 등록 2021-01-23 오전 5:00:00

    수정 2021-01-23 오전 5:00:00

지난 21일 안성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에서 전종문 에스피네이처 안성사업소장(왼쪽),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 이종신 삼표 전무(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삼표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표그룹 환경자원 부문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 안성사업소는 지난 21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 곤란을 겪는 가구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가구들에게 전달해 그 의미를 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피네이처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에스피네이처는 지난해 10월 안성시청을 방문해 안성시민장학회에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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