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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즘은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도레이(Toray)’가 ‘아사히 카세이(Asahi Kasei)’와 공동 개발한 신소재 내의다. 피부에 자극을 주는 습기와 열기를 마치 호흡하듯 방출해 하루 종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땀을 빠르게 말리는 드라이 기능과 불쾌한 냄새를 억제하는 항균 방취 및 소취 기능으로 여름철에 제격인 동시에 정전기 방지 등의 기능은 겨울철 등 건조한 날씨에 피부를 보호해준다.
유니클로는 매 시즌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에어리즘을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일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알렉산더 왕과 협업한 에어리즘 상품들로 구성된 ‘유니클로 앤 알렉산더 왕’을 출시한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은 알렉산더 왕은 유니클로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콜래보레이션(협업)을 진행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에어리즘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진화하는 옷을 선보이고자 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의 상징”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쾌적함을 선사하는 다양한 기능성을 갖춰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내의로 진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