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1일 공사 건물 대강당에서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권용복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이용규 서울지방항공청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공사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일영 사장은 “공사는 창립 2년 만인 2001년 인천공항을 성공적으로 개항했고 지난해 제2여객터미널을 개장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했다”며 “지난해 인천공항 누적 여행객은 6825만명으로 개항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20주년 행사와 함께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우 이제훈·채수빈씨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제훈·채수빈씨는 앞으로 3년 동안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서 국내외에 인천공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