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차민규 선수가 은메달을 딴 것과 관련, “참으로 장하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차민규 선수의 경기 종료 이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차민규 선수 정말 아깝다. 100분의 1초 차이였다”고 아쉬워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어려운 종목에서 기적같은 기록이었다”며 “다른 나라 선수들의 경기를 이렇게 가슴 졸이며 보게 된 것도 색다른 경험”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