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비 속 철없는 단풍[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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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60~80%)가 시작돼 낮에는 남부지방으로 차차 확대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낮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으며 내일(29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6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제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제주도앞바다는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