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과 미술·여행으로 만나는 '이탈리아'

'아르츠 콘서트' 이탈리아 편
피아니스트 윤홍천·테너 김재형 등 출연
내달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등록 2014-06-27 오전 6:49:38

    수정 2014-06-27 오전 6:49:38

‘아르츠 콘서트’ 이탈리아 편의 해설을 맡은 미술해설가 윤운중(왼쪽부터)과 피아니스트 윤홍천, 테너 김재형(사진=스톰프뮤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클래식 음악과 고전미술, 여행이 만난 ‘아르츠 콘서트’ 이탈리아 편 ‘로마 위드 러브’가 내달 1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유럽 문화에 정통한 미술해설가 윤운중이 해설을 맡아 숨겨진 여행지 등을 포함해 7가지 키워드로 로마를 소개한다. 또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자들이 이탈리아 대표 음악가들의 명곡을 들려줄 예정.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리스트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영감을 받아 작곡한 ‘페트라르카 소네토 제 104번’을 연주하며 테너 김재형은 오페라로 유명한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명 아리아를 노래한다. 이외에도 테너 김태환, 피아니스트 조준영,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비올리스트 스티브 리, 첼리스트 박고운이 함께한다. 02-265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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