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동부생명 "분교 어린이 방과후 수업 지원"

  • 등록 2013-10-05 오전 6:00:00

    수정 2013-10-05 오전 6:00:00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동부생명은 2001년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시작한 ‘천사랑 봉사단’을 설립했다.

동부생명은 2010년부터 방과후 교실을 열어 분교 어린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 12월 강원도 홍천 항곡분교에 ‘제1호 천사랑 방과 후 교실’을 오픈한 뒤 지금까지 8개의 방과 후 교실을 열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도록 돕고 있다.
천사랑 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동부생명이라는 비전 아래 만들어졌다.

‘가족사랑의 실천이고 참사랑의 실행’이라는 생각 아래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면서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자 시작된 천사랑 분교사업은 분교 어린이들의 교육, 문화적 혜택을 도모하고자 방과 후 교실의 인테리어와 교육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 12월 강원도 홍천 항곡분교에 ‘제1호 천사랑 방과 후 교실’을 오픈한 뒤 지금까지 8개의 방과 후 교실을 열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도록 돕고 있다.

지원분교는 2010년 1호인 항곡분교를 시작으로 명지분교(2호)·대룡분교(3호)·매산분교(4호)·양덕분교(5호)·임호분교(6호)·황죽분교(7호)·지천초교(8호)로 구성돼 있다. 동부생명은 앞으로도 지원 분교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부생명은 천사랑 봉사단 출범을 기념해 올해 6월19일 임직원과 전국영업지점, 설계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 행사도 열었다.

이날 헌혈 행사와 함께 진행된 헌혈 기증행사에서 받은 헌혈증은 심장병 환자 수술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동부생명은 미혼 남녀 직원들로 구성한 봉사단이 보육시설을 방문해 1일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1년 동안 전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매월 1000원씩을 모금해 공기청정기와 카셋트 플레이어 등을 생활용품으로 지원했다.

동부생명의 ‘1일 엄마, 아빠 체험’행사는 한 가지 테마를 정해 같은 주제로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하나다.

청량리에 있는 밥퍼를 통해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동부생명의 천사랑 봉사단은 결손아동 보호 시설 지원 사업과 심장병 환자 수술 지원사업, 분교의 방과 후 교실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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