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10조3000억원을 하회하는 9조5000억원에 그쳤다”며 “그러나 3분기에는 영업이익 10조원 달성으로 실적 우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2분기 모바일 성장세는 둔화했으나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갤노트3 등 신제품 출시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대비 4.5% 증가한 7600만대로 예상한다”며 “휴대폰 부문 영업이익도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한 6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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