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백화점은 개점 33주년을 기념해 ‘애니팡 전국 최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예선은 오는 10~11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일별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진행은 두 명의 참가자가 1대 1 대전을 하는 형식으로 승자는 남고 패자는 탈락, 다음 도전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10연승시 롯데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5연승시 롯데백화점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결선은 이달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권역별로 김포공항점(수도권), 대전점, 대구점, 광복점, 광주점 등 5곳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별 예선 고득점자 100명씩, 총 500명이 결선에 참여한다. 1인당 두 게임을 진행해 고득점을 기준으로 지역별 1~3위를 선발하며, 이 중 최고득점자가 전국 1위가 된다.
전국 1등(1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200만원과 ‘애니팡 하트’ 1000개가 주어진다. 권역별 1, 2, 3위에게는 각각 상품권 50만, 30만, 20만원을 증정한다. 결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애니팡 하트’를 50개씩 증정한다.
|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5일~7일, 본점 영플라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애니팡 최고수 선발전’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선발전에는 총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하루에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다. (사진=권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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