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24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며 1만2000포인트 선에 근접했다. 인텔의 자사주 매입 확대와 배당금 인상, 맥도날드와 할리버튼의 실적 호재, 스머핏스톤의 피인수 소식 등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108.68포인트(0.92%) 상승한 1만1980.5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8.01포인트(1.04%) 오른 2717.52를,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7.48포인트(0.58%) 뛴 1290.83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