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새해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거래를 급등세로 마감했다.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올해 경제 회복세 지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93.24포인트(0.81%) 상승한 1만1670.7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65포인트(1.46%) 오른 2691.52를,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4.23포인트(1.13%) 뛴 1271.87을 각각 기록했다.